"끊어야 젊어져" 젊은 뇌로 유지하는 습관 4가지


나이가 들수록 피할 수 없는 것은 ‘세월’이지만, 실제로 늙는 속도는 개인의 습관이 좌우된다는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는 근육보다 더 빠르게 굳는 기관으로, 많은 이들이 몸보다 마음이 먼저 늙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60세 이후에도 여전히 활력 있고 사고가 유연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네 가지 습관을 과감히 끊어내며 뇌를 젊게 유지한다고 알려졌다.
첫 번째로는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태도를 버리는 것이다. “이제 와서 뭘 해”라는 제한적 사고는 뇌를 즉시 닫아버리며, 반대로 낯선 경험과 새로운 기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은 뇌를 자극하는 강력한 활력소가 된다. 두 번째는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습관을 멈추는 것이다. 안정적인 루틴은 좋지만, 지나치면 뇌를 ‘자동 운전’ 상태로 만들며 사고 유연성을 떨어뜨린다.
세 번째로는 남 탓하는 태도를 끊어야 한다. 세상과 주변 환경을 원망하는 순간 사고 활동은 정지되며, 뇌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는 점이 지적된다. 마지막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 역시 노화를 가속화한다. 감정 표현은 곧 뇌의 언어로, 눈물·웃음·분노 등은 신경회로를 깨우는 중요한 활동이다.
결국 젊음은 주름의 개수가 아니라 태도에서 결정되며, 두려움·반복·원망·억눌림을 벗어날수록 뇌는 다시 유연해진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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