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잡고 뱃살도 잡는 초간단 ‘근육 습관’


식후 혈당 조절과 뱃살 관리에 근력 운동이 유산소 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운동과 보건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식사 후 허벅지 등 근육을 활용한 근력 운동은 혈액 속 포도당을 근육 세포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고 복부 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허벅지는 전체 근육량의 60~70%를 차지하며, 계단 오르기, 스쿼트 등 간단한 운동으로 식후 혈당 급상승(스파이크)을 억제할 수 있다. 단백질 섭취와 함께 정기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안정과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생활 속 작은 운동 습관이 건강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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