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로 10초 서기와 악력이 수명 예측 지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핀란드, 호주 공동 연구팀은 중장년층 1700명을 10년 이상 추적 관찰하며 한 다리 10초 서기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실패자는 성공자보다 7년 내 사망 위험이 84% 높았습니다.  이는 균형 능력이 근력, 신경 전달, 시각, 소뇌 기능 등 전신 건강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35세 이후 근력 감소, 50대 중반부터 균형 감각 저하가 시작되며, 갱년기 이후 낙상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악력 또한 중요한 건강 지표입니다.  약한 악력은 근육 협응력, 심혈관, 신경 기능 약화를 의미하며, 심장병, 당뇨병, 관절염, 암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중 75%를 1분 이상 들지 못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균형 감각 자가 진단은 한 다리 들고 버티는 시간을 측정하면 됩니다.  연령별 목표 시간은 1839세 40초 이상, 40대 40초, 50대 37초, 60대 30초, 70대 1819초, 80세 이상 5초 이상입니다. 악력은 수건 비틀기, 책 들기, 완력기 사용 등으로 점검하고, 주 3~4회 꾸준한 손 운동이 도움됩니다. 균형과 악력은 전신 건강의 바로미터이며, 꾸준한 점검과 관리가 수명 연장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