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COS 가을룩, 셔츠 하나로 분위기 완성

 
배우 고현정이 선보인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COS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과 함께한 자리에서 고현정은 브라운 계열 체크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COS 역시 이번 시즌 체크 패턴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내세우고 있어 계절감과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이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COS의 ‘체크 스카프 디테일 셔츠’다. 브라운 계열의 체크 패턴에 목 부분의 스카프 디테일을 더해 평범한 체크 셔츠와는 다른 포인트를 줬다. COS 공식 해외 사이트에서도 해당 제품이 ‘Checked scarf-detail shirt’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사이트 기준 가격은 99유로로 확인된다. 
 
고현정은 여기에 COS의 ‘BAY 배럴 레그 진’을 매치했다. 블랙 워싱 데님에 자연스럽게 곡선을 이루는 배럴 레그 실루엣이 특징인 제품으로, 셔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지나치게 격식 있어 보이지 않게 잡아준다. CO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미드라이즈와 배럴 레그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내 판매가는 15만원으로 확인된다. 
특히 상의와 하의를 모두 차분한 색감으로 맞춘 덕분에 전체적인 스타일이 더욱 정돈돼 보인다. 체크 패턴 자체는 클래식하지만 여유로운 셔츠 실루엣과 곡선형 데님을 함께 매치하면서 한층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별도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가을 데일리룩이 만들어진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가방 역시 COS의 ‘커브드 크로스바디 백’을 선택했다. 반달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실루엣이 특징인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고현정의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COS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더 제품은 17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스웨이드 버전 역시 같은 가격으로 확인된다. 
체크 셔츠와 블랙 배럴 레그 진, 미니멀한 크로스바디 백까지 모두 절제된 아이템으로 구성한 것이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이다. 하객룩처럼 단정하게 입어야 하는 자리부터 가벼운 데이트나 출근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조합인 만큼, 올가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코디를 찾고 있다면 참고해볼 만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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