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블루부터 딥 블루까지, 샤넬 '데님 드림'의 유혹

 
패션의 영원한 클래식, 데님(Denim)이 샤넬 뷰티의 섬세한 터치를 거쳐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으로 재탄생했다. 샤넬은 자사의 상징적인 4구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레 꺄트르 옹브르'의 새로운 버전, '19 데님 드림(Denim Dream)'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블루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름 그대로 데님이 가진 자유롭고 쿨한 감성을 4가지 컬러 스펙트럼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팔레트를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채로운 블루 톤의 조화다. 맑고 투명한 느낌의 베이비 블루부터 깊고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앤트라사이트(Anthracite) 블루까지, 마치 워싱의 정도가 다른 데님 원단을 겹쳐 놓은 듯한 감각적인 컬러 구성을 자랑한다.
 
단순히 색감만 강조한 것이 아니다. 샤넬 뷰티 특유의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쉬머한 펄감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터 컬러는 눈매에 입체감을 불어넣으며,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블루 메이크업을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이스 컬러와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믹스 매치하면 데일리로 활용 가능한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과감한 스모키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12만 6천 원이다. 4가지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있어 휴대성이 좋고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샤넬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소장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올봄, 평범한 브라운 음영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감각적인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데님 드림'이 선사하는 푸른빛 판타지에 주목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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