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잠든 아기 고양이, 사진 한 장에 모두 깜짝!


SNS를 통해 공개된 한 아기 고양이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고양이는 밥을 먹다가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잠든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고양이의 얼굴 윗부분이 밥그릇 안에 있고 아랫부분은 바깥으로 나와 있어 마치 머리가 밥그릇을 통과한 듯한 착시를 주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합성 사진이 아닌지, 혹시 고양이가 다친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눈썰미 있는 한 누리꾼이 밥그릇을 확대해 확인한 결과, 실제로는 쇠가 아닌 일반 재질의 밥그릇이며, 오른쪽 위에 작은 흠집이 있어 착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기 고양이의 잠든 모습은 의도치 않은 귀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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