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굽기 시전한 시바견의 최후


서로 다른 종이지만 묘하게 닮은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개가 고양이 따라 하기’ 영상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한 마리의 개와 고양이. 평소 고양이가 자주 하던 ‘앞발 접기’ 자세를 개가 그대로 흉내 내며 고양이 앞에 앉는 장면이 포착됐다. 개는 일부러 그 자세를 취하며 고양이의 반응을 살피는 듯했지만, 고양이는 처음엔 고개를 돌리며 애써 무시했다. 그러나 이내 참지 못한 고양이는 개에게 다가가 앞발로 살짝 무는 행동을 보였고, 개는 물려도 전혀 미동 없이 그대로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가 너무 순하다”, “고양이 표정이 진짜 사람 같다”, “둘의 케미가 미쳤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일부는 “이건 현실판 ‘톰과 제리’다”라며 영상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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