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플라스틱병 주워 200만 원 번 강아지?


중국 남부에서 5년간 플라스틱병을 주워 약 200만 원을 번 반려견 ‘리틀 화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콩 SCMP에 따르면, 다섯 살인 화이트는 하루 세 번씩 거리에서 페트병을 물어오며 하루 평균 5~6개를 꾸준히 모은다.
 
주인 장씨는 훈련 없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습관이라며, 화이트의 활동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한 달 최대 8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씨는 SNS 수익을 유기견을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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