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컷어요

 
오늘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랜선 이모, 삼촌들께 우리 냥이의 놀라운 성장 과정을 자랑하고 싶어서요!
 
사진 속 왼쪽은 꼬물꼬물 아기 고양이 시절, 엄마 냥이 등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던 모습입니다.  (심쿵사 주의!)  저 작고 하얀 솜뭉치가 지금은... 오른쪽 사진처럼 늠름한 청년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믿기시나요?  저 쪼꼬미가 이렇게 크다니, 시간 참 빠르죠? ㅠㅠ
 
예전엔 엄마 껌딱지였던 녀석이 이젠 제 껌딱지가 됐어요.  제 다리에 부비부비하고, 꾹꾹이도 해주고, 골골송도 불러주는 애교쟁이랍니다.  물론 가끔 사고도 치지만, 그마저도 귀여워 미치겠어요! (팔불출 집사 인증)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랜선 이모, 삼촌들도 우리 냥이 예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냥이 키우시는 집사님들, 육묘 팁 좀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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