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일상 벗어나 걷기 좋은 여수 하화도 꽃섬길
전남 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하화도는 계절마다 야생화가 피어 ‘꽃섬’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섬이다. 북쪽의 상화도와 마주한 하화도는 임진왜란 당시 피난길에 오른 인동 장 씨가 섬에 가득 핀 동백꽃과 섬모초꽃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봄에는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노란 원추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가을이면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섬 곳곳을 물들인다.
하화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꽃섬길을 걸어보는 것이 좋다. 전체 길이는 약 5.7㎞로,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3시간이 걸린다. 선착장에서 출발해 마을 안길을 지나면 숲길과 바다 풍경이 번갈아 나타난다. 완만한 흙길과 목재 데크가 이어져 걷는 재미를 더하고, 곳곳에 마련된 휴게정자에서는 다도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트레킹 중 만나는 꽃섬다리는 하화도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해안 절벽 사이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에서는 깊은 협곡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는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큰산전망대에 오르면 개도와 고흥 외나로도 일대가 시야에 들어오고, 섬 서쪽 끝의 막산전망대에서는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진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다. 깻넘전망대 등 주요 지점을 차례로 둘러보면 섬의 해안 풍경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가을 여행이라면 구절초가 피어나는 순넘밭넘 구절초공원도 놓치기 어렵다.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하얀 꽃들이 계절의 분위기를 더하고, 선착장 인근 애림민야생화공원에서도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동글동글한 자갈이 깔린 몽돌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쉬어가기 좋다. 모래사장과는 다른 몽돌해변 특유의 풍경이 걷는 여정에 여유를 더한다.
하화도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아랫꽃섬 1길 일대에 자리하며, 꽃섬길은 총 5.7㎞ 순환 코스로 안내돼 있다. 자료에 따르면 봄철인 3~5월에는 진달래와 유채꽃을, 가을철인 10~11월에는 구절초와 야생화를 감상하기 좋다. 섬을 둘러보는 데 약 3시간이 필요한 만큼 배편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섬 안에는 대형 마트와 식당이 많지 않아 생수와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하는 편이 편리하다.
하화도에 들어가는 배는 백야도 선착장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출발지에 따라 운항 횟수와 소요 시간이 다르다.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이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선사에 운항 여부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해안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화도는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어울리는 섬이다.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 당뇨환자 '이것' 먹자마자..바로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로또 972회 번호 6자리 몽땅 공개, "오늘만" 무료니까 꼭 오늘 확인하세요.
- 백만원 있다면 당장 "이종목" 사라! 최소 1000배 이상 증가...충격!!
- 비트코인'지고"이것"뜬다, '29억'벌어..충격!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코인 폭락에.. 투자자 몰리는 "이것" 상한가 포착해! 미리 투자..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관절, 연골" 통증 연골 99%재생, 병원 안가도돼... "충격"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빠진 치아"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