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첫 팬 페스티벌에 1만5000명 몰려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최초 포르쉐 팬 페스티벌인 ‘2026 포르쉐 바이브 서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 포르쉐, 원 바이브’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와 개성을 지닌 포르쉐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배경으로 열린 행사에는 독일 포르쉐 뮤지엄에서 공수한 헤리티지 모델을 비롯해 포르쉐 커뮤니티 컬렉션, 개인화 모델, 최신 전동화 모델 등 70여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아티스트 요요진과 고객이 함께 완성한 ‘포르쉐 바이브 카’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차량 전시뿐 아니라 e스포츠와 라이브 공연,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행사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면서 얼리버드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됐으며, 이후 일반 티켓도 모두 판매됐다. 이틀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1만5000명에 달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약 500명의 참가자와 300대의 차량이 함께한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도 진행됐다. 오너들이 각자의 경험과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20년간 이어져 온 국내 포르쉐 커뮤니티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쿠페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작동 시 최고출력 1156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260km/h다. 이와 함께 ‘911 터보 S 존더분쉬’도 공개돼 포르쉐의 개인화 철학을 소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 가운데 1억5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국내 팬과 오너들이 가진 열정을 바탕으로 행사를 대표적인 포르쉐 페스티벌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브랜드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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