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한국서 누적 30만대 돌파

 
아우디가 국내에서 누적 등록 30만대를 넘어섰다.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법인 출범 이후 국내 누적 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누적 등록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아우디가 세 번째다.
이번 기록은 단기간의 판매량보다는 국내 시장에서 장기간 판매 기반을 확대해 온 결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등을 이어가며 판매와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누적 차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최근 아우디코리아는 차량 판매 이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객들이 차량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우디 오픈하우스’를 비롯해 아웃도어 활동과 연계한 ‘아우디벤처’, 드라이빙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아우디 서머투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누적 등록 30만대 달성을 기념해 전국 공식 딜러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 감사 프로그램 ‘땡큐(thAnk Q)’도 선보인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브랜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판매 이후에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판매 차량이 장기간 누적될수록 정비와 유지관리, 재구매 등 애프터세일즈 영역의 중요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누적 등록 30만대를 기록한 아우디코리아 역시 신규 고객 확보뿐 아니라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딜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국내 누적 등록 30만대 달성이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으로 가능했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우디코리아가 국내 누적 등록 30만대라는 이정표를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판매 확대와 함께 서비스 및 고객 경험 부문에서 어떤 전략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리스트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