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탐험' 데더다, XD네트워크 손잡고 중국 서비스 개시

 
넥슨은 자회사 민트로켓이 개발한 화제작 '데이브 더 다이버(데더다)'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2월 6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더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700만 장을 돌파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만큼,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모바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2023년 정식 출시된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신비로운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고, 밤에는 포획한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 방식이 호평의 핵심이었다. 이처럼 참신한 '해양 탐험'과 '초밥집 운영'의 결합은 '데더다'를 넥슨의 새로운 지식재산권(IP)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번에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버전은 기존 PC 버전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모바일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서비스는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XD네트워크가 담당하며, 현지에서는 '잠수부 데이브(潜水员戴夫)'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특히 넥슨은 중국 시장에서 '데더다'를 PC와 모바일 플랫폼 모두 유료 패키지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PC 버전의 경우,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게임 플랫폼인 '탭탭(TapTap)'을 통해 먼저 선보인 후, 스팀 차이나와 위게임 등 기타 주요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중국 내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은 '데더다'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중국 출시 이후 모바일 버전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으로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이브 더 다이버를 중국에서 모바일 기기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XD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넥슨은 '데더다' 모바일 버전의 중국 출시를 통해 글로벌 IP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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