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어도 못 사는 한정판 NSX 등장에 마니아들 '열광'


이탈리아의 거장 피닌파리나와 JAS 모터스포츠가 1990년대의 전설적인 아이콘 혼다 NSX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모드 프로젝트 ‘텐세이’를 공개해 자동차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일본어로 ‘환생’을 뜻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리지널 NSX의 상징적인 실루엣과 팝업 헤드램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전체를 풀 카본 파이버 패널로 제작해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JAS 모터스포츠의 정밀한 조율을 거친 V6 3.5L 엔진은 최고 출력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와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를 조합해 순수한 아날로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브렘보 브레이크와 최신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레이싱 기술이 대거 투입되어 트랙과 공도 모두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객의 취향에 맞춘 주문 제작 방식으로 극소량만 한정 생산되는 텐세이의 가격은 베이스 차량 가격을 제외하고도 약 88만 유로부터 시작한다. 내년 5월 프로토타입 공개를 앞둔 이 특별한 슈퍼카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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