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갓대차 하는구나" 폭스바겐·혼다 더블 스코어로 따돌린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안전 평가에서 글로벌 브랜드 중 최다 차종을 최고 등급에 올리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했다. 22일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최고 등급인 TSP+를,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차종이 안전 모델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1위 기록을 세웠다. 특히 아이오닉9과 EV9 등 전기차 모델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 수준인 훌륭함 등급을 받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설계를 입증했다. 이는 공동 2위인 폭스바겐과 혼다의 기록을 두 배 이상 앞선 수치로 현대차그룹의 안전 철학이 실증적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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