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속았다!" 엄마가 사온 '제로라면'의 충격 진실 ㅋㅋ


최근 한 네티즌이 "엄마가 사온 제로라면"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일반 라면처럼 보이는 제품들이 가득 쌓여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라면 봉지 전면에 '팔도 틈새 매운김치' 혹은 '팔도 불닭볶음면 X 제로베이스원' 등 제품명이 적혀있다. 네티즌의 어머니는 아마도 '제로베이스원'과의 콜라보 제품을 보고 착각하여, '제로'라는 단어에 속아 '제로 칼로리 라면'인 줄 알고 구매하신 것으로 추측된다. 이 유쾌한 오해에 누리꾼들은 "나도 속을 뻔했다", "어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다음엔 제로 치킨도 부탁드린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유머러스한 상황에 즐거워했다. 뜻밖의 '제로'라면 대참사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어머니의 귀여운 실수 덕분에 해당 라면이 의도치 않은 바이럴 효과까지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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