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때려잡은 아이 엄마의 진실

 
새벽에 집에 들어온 강도를 아이 엄마가 때려잡았다는 기사인데, 강도를 잡게 된 이유가 진짜 어이가 없으면서도 웃겨요 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이 어머니께서 강도를 보고 "술 먹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남편이 평소에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았던 걸까요? 강도를 남편으로 착각할 정도라니, 얼마나 익숙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결과적으로 강도를 잡았으니 정말 대단하시긴 한데, 그 동기가 너무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해서 자꾸 웃음이 나네요. 강도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술 취한 남편으로 오해받아 제압당하다니 ㅋㅋㅋㅋㅋ
 
이 짤 보니까 우리 집 남편/아내 생각나서 묘하게 공감된다는 사람 많을 것 같아요. 새벽에 누가 들어오면 강도보다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댓글로 썰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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