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제 사건... 부산 광안동 부부 실종 괴담의 전말



2016년 5월, 결혼 1년차 부산 신혼부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내는 퇴근 후, 남편은 새벽에 각자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모습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남편은 지인과 아버지에게 의미심장한 문자를 남겼고, 아내는 극단에 평소와 다른 내용의 문자를 보냈죠. 경찰 수사 중 남편의 옛 연인인 장 씨의 존재가 드러나고, 그녀가 부부 실종 직전 한국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장 씨는 출국 예정일을 바꾸고 서둘러 한국을 떠났으며, 노르웨이에서 체포되었으나 범죄인 인도가 거부되었습니다. 부부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며, 8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이 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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