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매운맛 덕후들 주목! '화가 난 파스타' 아라비아따 마레,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어!


이탈리아어로 '화가 난'이라는 뜻을 지닌 아라비아따는 그 이름처럼 강렬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파스타입니다. 특히 프레스코 페퍼로니아라비아따 소스는 지중해산 토마토를 베이스로 할라피뇨와 치포틀레를 더해 이국적인 매콤함을 선사하며, 페퍼로니가 들어가 풍미를 더합니다. 여기에 신선한 해산물을 추가하면 깊은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의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소스의 맛이 진하기 때문에 일반 스파게티 면보다는 넓은 면적의 페투치네 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양파와 오징어를 손질하고, 페투치네는 끓는 물에 8분간 삶아 올리브유에 버무려둡니다. 새우와 홍합살도 깨끗하게 손질한 뒤, 깊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페퍼론치노, 양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오징어, 새우, 홍합살을 발효맛술과 함께 볶다가 새우 색이 변하면 삶은 면을 넣고 약 2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볶은 재료에 페퍼로니아라비아따 소스를 넣고 약 1분간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되며, 파슬리나 바질을 더하고 통후추 가루를 뿌리면 더욱 근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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