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열애 끝, 드디어!" 신민아♥김우빈, '세기의 결혼식'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영화 같은 웨딩 본식 사진이 공개되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신민아는 눈꽃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로 순백의 미모를 뽐냈고,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 굳건한 신뢰를 이어온 두 사람의 결합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예식은 배우 이광수의 사회와 법륜스님의 주례로 경건하면서도 훈훈하게 진행됐다. 특히 축가로 나선 가수 카더가든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삽입곡인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부부로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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