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 발견' 송가인..걱정되는 건강상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최근 건강검진 결과와 일상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7일 송가인은 자신의 채널에서 동갑내기 친구 권혁수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두 사람은 SNL을 통해 처음 만난 뒤 ‘비즈니스 찐친’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86년생 모임 멤버로 래퍼 그레이, 배우 류준열, 야구선수 유희관 등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송가인은 최근 실시한 대장·위 내시경 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권혁수에게 알약 마취를 추천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앞으로도 자주 만나 찐친 케미를 과시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한 그는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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