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김혜성, 영광 뒤 숨겨진 ‘침묵 모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 소속 야구선수 김혜성이 JTBC ‘뉴스룸’을 통해 금의환향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혜성은 시즌 초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에 우승 반지를 끼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뷰에서 그는 월드시리즈 마지막 이닝 수비로 출전한 소회와 우승의 의미, 내년 시즌 목표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에서는 부친 채무 논란과 공항 인터뷰 태도 논란 등 그를 둘러싼 악성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특히 지난 6일 귀국 당시 채권자가 항의 현수막을 들고 등장하며 논란이 됐지만, 김혜성은 관련 질문 없이 우승 소감과 향후 계획만 전하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이룬 성과에 주목하며 그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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