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상습 허언죄'로 수감

 
코미디언 신기루가 '상습 허언죄'로 감옥에 가는 상황극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디즈니+ '배불리힐스'에서 신기루는 과거 "남자를 63명 만나봤다"는 발언으로 '먹방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혐의를 받았다.
 
판사로 변신한 홍윤화가 "그중 한 명과 통화해보라"고 압박하자, 신기루는 "법정이라 휴대폰이 없다"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하지만 홍윤화가 "또 깔고 앉다 부쉈냐"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신기루는 "김앤밥을 불러달라"며 뻔뻔한 상황극을 이어갔다.
 
교도소 입소 후 신체검사에서는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열중쉬어' 자세를 제대로 취하지 못해 웃음을 더했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를 향해 배신감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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