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서식지를 지켜주세요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와 금개구리의 서식지 이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23년 7월,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서 이들 생물이 발견되자, 공사는 2200여 개체를 포획해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와 익산 다래못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서식지 출입 통제와 법정보호종 교육 등 보호 조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주 후, 공사는 대체 서식지에서의 정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27년까지 전문업체와 협력해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 변화와 서식 현황을 조사하며, 실효성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녹색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서도 맹꽁이 서식이 확인돼 포획·이주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멸종위기종 보전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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